논리 이론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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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리 이론가(Logic Theorist)는 앨런 뉴얼(Allen Newell), 허버트 사이먼(Herbert A. Simon), 클리프 쇼(Cliff Shaw)가 1956년에 작성한 컴퓨터 프로그램입니다. 이 프로그램은 자동화된 추론을 수행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된 최초의 프로그램으로, "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"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
주요 특징:

• 자동 추론: 논리 이론가는 주어진 공리와 규칙을 사용하여 새로운 정리를 증명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.
• 정리 증명: 화이트헤드와 러셀의 저서 "수학 원리(Principia Mathematica)" 2장에 나오는 처음 52개의 정리 중 38개를 증명했으며, 일부 정리에 대해서는 더 새롭고 짧은 증명을 발견했습니다.
• 휴리스틱 탐색: 사람의 사고 방식과 유사하게, 논리 이론가는 '휴리스틱(heuristic)'이라는 일종의 주먹구구식 탐색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.
•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: 자동화된 추론 능력을 갖춘 논리 이론가는 인공지능 연구의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집니다.

• 1955년, 앨런 뉴얼과 허버트 사이먼이 논리 이론가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을 때는 인공지능 분야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.
• 1956년 6월, 랜드 연구소(RAND Corporation) 보고서 P-868에서 "논리 이론 기계(The Logic Theory Machine. A Complex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)"라는 제목으로 처음 설명되었습니다.
• 다트머스 회의(Dartmouth Workshop): 앨런 뉴얼과 허버트 사이먼은 존 매카시(John McCarthy)가 주도한 다트머스 워크숍에 참석하여 인공지능 연구의 초기 발전에 기여했습니다.

• 논리 이론가는 추론을 통한 탐색 등 인공지능 연구의 핵심 개념을 도입했습니다.
• 인지 심리학, 컴퓨터 과학,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
• 허버트 사이먼은 경제 조직 내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연구로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.

• 영어: Logic Theorist
• 프랑스어: Logic Theorist